Just One cut 記者란 직업 너무 힘듭니다 강갑준 2010. 8. 5. 18:28 나는 항상 자기 검열을 하며 글을 씁니다. 언론인은 각종 권력에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직업윤리다 보니 자칫 잘못하면 치명적인 잘못을 범합니다. 또 10년 전에 쓴 글과 지금 쓰고 있는 글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지금 쓰고 있는 글의 10년 뒤에도 올바른 방향을 향하고 있을지에 대한 물음을 끊임없이 자신에게 던져야 합니다. 이런 가치관을 기반으로 인생관 세계관으로 한 깊은 고뇌를 하며 글을 씁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Kangkabjun's Photo Gallery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Just One cut' Related Articles 가을을 건너는 소리만 섧고 길 위에그리움을 뿌리며 연꽃이 흐느낍니다 연꽃 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