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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마음의 고향(17)

제주 '용눈이오름' 입니다.

가을이 오면 녹색에 구름, 억새가 일품.

더구나 선이 아름다워 여성스럽다는 오름.

그래서인지 고 김영갑 작가가 작업을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구름, 빛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더욱이 구도가...

 

요즘은 관광 명소가 되어 관광객이 많습니다.

낮으막한 둔덕으로  산책하기가 좋은가 봅니다.

(사진은 9월13일 오후 5시경 작업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