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달맞이 길

해운대 벚꽃 '나는 칠순이 넘도록 나이먹었지만, 경제를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하지 못한다. 나는 주희가 쓴 을 모두 이해하지 못하는 아둔함을 부끄럽게 이해 하지 못하는 고루함을 부끄럽게 여긴다. 그러나 지금이야 경제를 이해하지 못하고서야 내가 속한 이 세계를 이해할 길이 없다는점을 뼈저리게 느낀다. 허 허 부질없는 노릇이지만..../ 더보기
부산의 봄 해운대'동해남부선'철길' 멀리 오륙도가 보인다. 검푸른 바다는 가는 봄을 붙잡으려 한다. 바다는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야성적인 순수를 갖고 있는 것 같다. 더보기
가장 좋은 사람 누군가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지 못하고 살아 갑니다. 인물찍기가 참 어렵습니다. 더보기
해운대의 여름(2) 처서가 지나고, 단비가 내렸다. 폭염도 이젠 꼬리를 내리고, 물러 가는 가 보다. 그렇게 붐비던 해운해수욕장도 이젠 끝물이다. 문텐로드를 걸으며 청사포 등대, 저 멀리 오륙도가 보인다. 더보기
해운대의 여름 폭염이 기세가 어디까지 갈려나? 사람들은 지쳐 바닷가를 찾습니다. 요즘 해운대 달맞이 길, 문텐로도 명소로 이름값을 합니다. 가족끼리 달맞이길, 문텐로드를 걸으며, 무더위를 피합니다. 문텐로드는 숲속 길이어서, 피서길로는 너무 좋습니다. 더보기
문텐로드를 걸으며 푹푹..덥습니다. 문텐로드를 걷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깝게 해운대 해수욕장이 있어도 갈 엄두를 못냅니다. 물반 사람반...너무 복잡합니다. 이래서 사람들은 약 40분 코스인 문텐로드를 걷는가 봅니다. 더보기
문텐로드를 걸으며.. 취미로 여기는 아마츄어 사진가들이 60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들은 왜 사진을 찍을까.        한결같은 대답, 그것은 '환희'였다.               자연과 교감하는 동안,         렌즈를 통해 결정적 한 컷이         마음에 각인되는 순간.....,        지극한 희열감이 온몸을 감싸고 흐른다는 것 일것이다.         부산 해운대 달맞이 길...문텐로를 걸으며, 수평선을 한 컷한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