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의 봄 해운대'동해남부선'철길' 멀리 오륙도가 보인다. 검푸른 바다는 가는 봄을 붙잡으려 한다. 바다는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야성적인 순수를 갖고 있는 것 같다. 더보기 새해가 밝았다. 새해, 새 아침. 기지개를 크게 하고 찬란히 밝아 오르는 동녘 하늘을 바라본다. 올해는 꼭 하고 싶은 일이 성취되었으면 한다. 뭘까? 새해란 언제나 좋은 것이다. 한 햇동안 간직한, 꿈이 퇴색해버리고 의욕이 사그라 질 무렵이면 새해가 다가와서 새 꿈을 안겨 주는 것이다. 사람이란 어리석게도 죽는 날까지 꿈꾸고, 기대 속에 사는 존재이다. 사람은 우직스럽게 해가 바뀔때마다 새 꿈을 믿는다. 이러는 사이에 역사가 바뀌고 사람들이 달라진다. 달라지지 않은 것은 태양뿐이다. 더보기 가을이 간다 "단풍잎의 전성기는 연두색이구나!" (살고 있는 동네 공원입니다.) 더보기 문텐로드를 걸으며.. 취미로 여기는 아마츄어 사진가들이 60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들은 왜 사진을 찍을까. 한결같은 대답, 그것은 '환희'였다. 자연과 교감하는 동안, 렌즈를 통해 결정적 한 컷이 마음에 각인되는 순간....., 지극한 희열감이 온몸을 감싸고 흐른다는 것 일것이다. 부산 해운대 달맞이 길...문텐로를 걸으며, 수평선을 한 컷한 것이다.> 더보기 봄날은 간다 오후 집 주변을 산책했습니다. 어린이 놀이터에 '벚꽃'이 떨어져 하얗게 둠성둠성 덮혔습니다. 정말 멋있다고 다시 느꼈습니다. 세계적인 사진작가 '테렌스 도노반'은 '사진가의 문제점 중 하나는 사진찍는 이유를 모른다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왜 나는 이 사진을 찍었을까요. 더보기 문텐로드...봄을 맞다 해운대 달맞이 '문텐로도'를 걸었다. 벚꽃 길...상쾌한 기분이다. 더보기 담담한 늙음이 아름답다 담담한 늙음은 때로 젊음보다 멋지다. 젊음이 죽었다 깨어나도 알수 없는 그 뭔가 담담한 늙음 안에는 있다. 그 담담하게 늙어가는 것이 곧 삶이 아니겠는가 더보기 해운대 소경(1) 해운대 아침 풍광입니다. 아름답죠. 더보기 해운대 소경 새벽부터 기다렸는가 봅니다. 칼바람에 손을 호호... 카메라를 삼각대에 얹혀놓고 찬란한 아침해를 기다립니다. 그러나, 아침해는 오르지 않습니다. 섭한 마음 갖고 돌아섭니다. 더보기 이 여름이 빨리 갔으면..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땅이 끓고, 하늘이 타오르고 있다. 열기가 모든 것을 녹이듯 화끈거린다. 마치 용광로 속과도 같은 더위가 며칠씩이나 계속되고 있다. 정상적인 사람의 체온은 36도와 37도 사이다. 그것과 맞먹는 외기의 온도속에서 사람들이 미칠 지경이 안될 까닭이 없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