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고마웠습니다. 삽백예순 날, 달력 켜켜이 고인 추억들, 누런 갈피에 펄럭이는 노여움,분노, 서랍속에 가두고 새날의 망치로 못질한다. 그저 건강하게, 그저 맘고생 없게, 올 한해, 고마웠습니다. 새해에 뵙겠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1833 1834 1835 1836 1837 1838 1839 ··· 29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