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모래밭을 걸으며 다대포 모래밭에서 피사체를 찾으며 , ..... 세월을 건너 오는동안 나는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인공분수대, 또 해변공원을 조성하며 모래톱이 없어져 가고, 또 갈대도 고갈돼 가고 있다. 모래톱을 작업하면서 자연훼손이 아픔을 내게 다가오는 것 같다. 내 본래의 모습, 진정 내가 꿈꾸던 것들이 무엇이었는지를... 기억의 저편에서 찿아 본다. 더보기 이전 1 ··· 1949 1950 1951 1952 1953 1954 1955 ··· 29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