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저편 별이 흐르는 밤입니다. 삼각대에 카메라를 얹고 피사체를 봅니다. 그리고, 내게 고마웠던 이들의 이름을 떠 올리며 나는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살아가면서 내가 바라는 한 가지는 나로 인해 마음 아픈 사람이 없고,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모두 행복해 지는 겁니다. 별빛 아래 피사체를 쫓으며 그렇게 기도합니다. 더보기 이전 1 ··· 1951 1952 1953 1954 1955 1956 1957 ··· 29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