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에서(2) 어디로 갈지 나는 아직 알지 못하지만 아마 몇 년 후에 나는 새로운 거처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살면서 글 쓰고 사진을 찍는 작업이 행복하다. 그러므로 돈이 조금 든다고 해도 전혀 억울 한 것은 없다. 살면서 행복을 누릴 시간이 많지 않다는 생각을 하면 더욱 그렇다. 내 인생을 많이 행복하게 하는데 돈이 조금 드는 사진이 일조한다면 그건 남는 장사가 아닌가? 더보기 이전 1 ··· 2153 2154 2155 2156 2157 2158 2159 ··· 29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