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여행이란 삶의 활력 세월 앞에 용빼는 재주는 없는 겁니다. 영원한 것 같았던 순간, 항상 유지될 것 같은 젊음, 즐겁고 괴로웠던 일상의 시간들....., 이 모두는 잠시 머무는 손님이라는 생각입니다. 세월의 때와 녹이 많이 묻은 나는....., 공공의 정의를 위해 뛰고 있다는 자존심으로 삽니다. 그런 자존심 때문에, 그 자존심은 매사에 비판적이고 권력에 냉소적이고, 곧잘 큰소리 뻥뻥치고, 기분 나쁜것과는 타협을 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더보기 이전 1 ··· 2318 2319 2320 2321 2322 2323 2324 ··· 29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