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바닷가...문득 아침 일찍 송정 바닷가에서 바닷바람을 쐬고 왔습니다. 문득 이백(李白)의 '추포가(秋浦歌)가 떠 올라. 기록해 둘려합니다. /흰 머리도 삼천 장(三千丈 ). 시름도 삼 천장. 거울속에 어느 제 서릴 맞았나./사진을 시작할때, 존경하던 분을 만나, 더욱 더 옛 생각이 간절한 아침이었습니다. '강 사장, 오늘 날씨가 별로 인데 강 사장 만난 것으로 가름하겠네.'는 그분, 카메라를 몽땅, 아사이 펜탁스 645로 기변했다며 즐거워 하는 그 분을 보면서, 흡족하였다. 항상, 건강하기를.... 더보기 이전 1 ··· 2468 2469 2470 2471 2472 2473 2474 ··· 29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