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내 고향 자기만 아는 사람은 평생 불행하다. 내 자리에 남을 먼저 올려놓지 않고는 절대로 행복의 진한 맛을 볼 수 없다. 실천을 못하는 것은 죽을 때까지 붙들어야 할 일이다. 지난7일 제주 한라산 길에 어느 책에서 읽은 '자성원'이라은 곳을 찾아 들렸다. 주인장은 없고, 할머니께서," 차나 한잔 하고 가라 .." 차실에서 숙차 한잔 하고 왔다. 꼭 한번 들리고 싶도록 주변환경을 잘 다듬어, "이곳 바로 극락이구나! " 하는 마음을 갖게 했다. 이 자성원은 송광사 노스님이 불성한 것인데, 입적후, 젊은 스님이 도량으로 불심을 닦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홈피'주소는'자성원'을라검색, 온라인으로 환경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녹차밭도 약 3백여평 가꿔, 곡우때 불자들이 함께 '차를 따고 덕썩에 비벼 손으로 "우전"차를.. 더보기 이전 1 ··· 2686 2687 2688 2689 2690 2691 2692 ··· 29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