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먼지가 무섭다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은 훗날 자신이 건너야 할 다리를 부숴 버리는 사람과 같습니다. 다시는 안 만날 것 같던 사람도 언젠가는 다시 만나는 것이 인생입니다. 지금 밉다고 미움으로만 대하면 또 다시 만나는 순간에도 그가 미울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이 한 번의 미움으로 끝나지 않은 것이 우리들 인생입니다. 미워하고 또 미워해야 한다면 우리들 인생은 너무 슬픈 것이기도 합니다. 기왕이면 인생은 즐겁고 행복하게 살다 가야 합니다. 또 그렇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이기도 합니다. 인생에 대한 많은 교훈적인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교훈적인 이야기들은 아무런 감동을 남기지 못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너무 교과서적이라고 합니다. 마음의 고통을 헤아리지 않은 것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말.. 더보기 이전 1 ··· 2174 2175 2176 2177 2178 2179 2180 ··· 29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