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님. 왜 이리 멀까요 부르면 왜 눈물이 날까요. 할머님, 당신 곁을 너무 멀리 떠나왔습니다. 할머님, 저 세상에서 이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지난 어버이날엔 할머님 생각에 밤을 설쳤습니다. 비행기 타면 할아버님과 같이 있을 곳이 금방일텐데 고향은 왜 이리 멀까요. 부르면 눈물 납니다. 할머님, 가난을 업으로 기제일 불평없이 하시던 그 때가 어린시절이지만 기억이 납니다. 땔감이 없어,솔개비(소나무 잎)따러 할머님 따라 다니던 기억이 떠 오릅니다. 한번, 고향에 갈께요. 자주 오지 않는다. 원망이 많겠죠. 허지만, 손자라서 말못하고 냉가슴앓을 할머님을 다시 불러 봅니다. 할머님^^^ 더보기 이전 1 ··· 2332 2333 2334 2335 2336 2337 2338 ··· 29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