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개천예술제... 아직 멀었다 역시 시골이 도시를 따라잡기는 아직 멀었다. 진주 촉석루 강가에 열리고 있는 개천 예술제에 다녀왔다. '논개' '김시민' 장군의 추모제와 함께 ,그 전야제가 어젯밤 열린 것이다. 유등제는 우리 전래동화집에 나오는 이야기 등을 유등화하여 강물에 배치했으나, 어딘지 어색한 분위기가 역역해 보였다.그러나 시민들이 약70만명이 모였다 한다. 가을 저녁밤 볼꺼리인 불꽃 을 보러 왔으리라 본다. 오후 8시부터 약10분간 세금만 줄기차게 쏟아 부은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저버릴 수 없다. 지방자치마다 각 곳 외국 등에서 모방한 축제로. 아직도 과거 진주의 조상들이 그려낸 시민을 위한 축제는 아니었다. 이런 모방을 '벤치마킹.이라 부른다. 다시 말하면'베끼'는 것이다. 창의력이 없이 남들이 만들어 놓은 것을 슬쩍 가감해.. 더보기 이전 1 ··· 2483 2484 2485 2486 2487 2488 2489 ··· 29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