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남서부' 여행기(1)
2월에 다녀온 중국 여행기를 지금이야 올려 놓습니다. 바쁜 탓도 있지만. 천성이 게을러서, 막말로 처박아 두었다가 다시 꺼네 놓으니, 쓸 꺼리가 너무 많은 것 갑습니다. 다음회 부터는, 보이차, 유명한 운남설소의 난, 그리고 단계벼루, 붓, 서예,사시족의 삶등을 쓸 것 입니다. 이 사진은 후 작업을 한 것입니다. 디지털사진이 신속 간편하기는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찍고 난 뒤에 후처리하느라고 컴퓨터 앞에 않아서 밤을 새우니 말입니다. 플로로그 여행은 멋과 운치, 이야기가 스며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는 일이다. 여행이야 한 순간이지만 좋은 기록은 그 짧은 여행을 평생 동안 간직하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인간의 기억력의 놓치기 쉬운 여행의 세부적인 부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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