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해수욕장 이야기 다대포 해수욕장,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명승지, 살고 있는 곳 하고 거리가 워낙 멀어, 가볼려 해도 엄두가 나지 않는 곳. 그저 낙동강 하구 끝에 있다는 것과 그리고 몰운대와 함께 주변 산의 경치가 아름다운데다 흰 모래사장이 전개되어 좋은 해수욕장이다 는 정도가 나의 상식이다. 다대포 해수욕장 저녁 노을이 아름답다는 ‘토탈포토’의 사진에 마음에 끌려 한 컷 담으러 가면서, 다대포에 대한 유래를 찾아 보았다. 다대포는 말 그대로 크고 넓고 포구란 뜻인데 옛날에는 지금의 부산항보다 더 어물의 교류가 왕성했다는 기록도 있다. 임진왜란의 격전지인 몰운대와 이웃하고 있으며 끝이 보이지 않는 백사장과 수심이 얕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란 기록도 더하고 있다. 특히 바닷가에서는 고등어 낚시를 할 수 있고 썰물.. 더보기 이전 1 ··· 2669 2670 2671 2672 2673 2674 2675 ··· 29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