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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억새... 설렘을... 용눈이 오름은 화사하지 않지만, 아주 단순한 몇가지 색으로 아름다움을 한 껏 펼쳐 보인다. 그동안 용눈이 오름을 수 없이 올랐지만, 칼바람치는 날,용눈이 오름이 맨살을 보았다. 뭐라해도 구름에 가려졌던 해가 붉은 기운을토해낸다. 맑고 푸른 하늘이 하루가 시작됨을 알려준다. 가을 낙엽(억새)을 비추는 빛과 폭잘적인 색감에 압도 돼 그 풍경을 사진에 담으려 했다.(사진은 2018년, 10월27일 오전 7시26분 찍은 것이다.) 더보기
싱그러운 바다 내음, 아무런 말이 필요 없다 바다는 에메랄드빛 혹은 검푸른 색이다. 높아진 가을 하늘만큼이나 깊어진 듯한 바다의 쪽빛은그 높은 하늘을 담으려 더 넓어진 듯 수평선을 긋는다. 거대한 바위 형상들, 그 앞에 자리 잡고있는 조그만 해변, 정말 절경이다. 더보기
가는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 14일 오후 1시경, 부산 기장에 있는 굿당 '오랑대'를 찾아가는 청춘들을 찍었다. 5~6명이 젊은 청춘들이 우산을 들고 땀을 흘리며 '오랑대 굿당'을 들어 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무당에 무슨 덕을 얻을 꼬? 더보기
오름의 아침 제주 용눈이 오름의 아침, 붉게 떠 오르는 아침을 맞이 합니다. 설렘니다. 가을이 깊어지면 이곳에 다시 찾아갈 것입니다. 더보기
소나무의 기상 우리 조상들은 소나무를 우리들의 기상이라고 했습니다.경주 삼릉의 소나무 입니다. 안개가 자욱한 날에 덕이 더하면이런 소나무를 볼수 있습니다. 더보기
부산의 가을...바다에서... 부산의 가을이 바다에서 오는 가 봅니다. 부산 해운대 청사포에서 바라본가을의 모습입니다. 윤슬이 바다에서 반짝이며 그 더운 여름을 밀어 낸다. 더보기
제주의 가을...용눈이 오름 제주의 가을은 나에게는 단풍이나 국화꽃은 아니다. 담채색으로 넘실거리며 춤을 추는 오름의 억새다.억새가 오름을 덮고 있어 '볼거리'가 될 상 싶다.그 나마 가냘픈 곡선과 소나무가 흐르는 정경이 빛에 아름다움을 줄 것 같다. 더보기
백두산 천지...아름다움 우리의 기억속에 백두산 천지가 아닌 다른 배경으로 담아 현장감을 높였다.천지의 맑은 물이 구름으로 화신되어 그런지 유난히 고운 색감을 감성으로표현했다.(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누구를? 옛날부터 이런 풍자가 '탈춤'에 등장하는 인물의 하나. 말뚝이탈을 쓰고 나와 자기가 모시고 다니는 양반을 신랄하게 풍자한다. 더보기
다시 '사진과 글을 쓰려 합니다' 세월이 가며 건강등 사정으로 글과 사진을 중단을 하였습니다.오늘 부터 다시 '늦바람'이라고 생각 다시 시작합니다. 제주 용눈이 오름의 초 가을의 정경을 올립니다.역시 아름답습니다. 올해는 억새가 좋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