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 내 머리에 모자를 제대로 씌울 수 있는 사람이 나뿐이듯 나대신 생각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생각은 오로지 나 혼자서만 할 수 있는, 나만의 신성한 것이다. 생각한다. 고로 그 사람은 생생히 살아 있다.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무턱대고 산다. 그런 사람은 살아 있는 게 아니다. 삶의 물결에 휩쓸려 갈 뿐, 그저 멍하니 숨만 내쉬고 있는 사람이다. 생각해 보십시오. 생각없이 한 행동 때문에 순간순간 얼마나 많은 낭패를 보었던가를....,“무념무상이란 말이 있다. 아무 것도 마음에 담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은 뜻인데,사람은 목석이 아닌 이상 글자 그대로 무념무상의 경지를 터득하려고 아무리 애써도 잘 안 되는 법이다. 글자 그대로 아무 것도 담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나.. 더보기 이전 1 ··· 2587 2588 2589 2590 2591 2592 2593 ··· 29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