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다녀와.... *2006.11.5일 아침 제주 성산읍 시흥리 조개체험장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사람에 따라 인생을 걸어가는 길이 가지각색이다. 그러나 크게 두가지로 나눠본다면 ‘갓길’과 ‘제길’(규정된 도로)로 구분될 수가 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군데군데 옆으로 빠져나가는 갓길이 눈에 들어온다. 앞차들이 밀릴 때는 빨리 가고싶어서 그쪽으로 핸들을 꺾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그러나 그곳엔 예상하지 못하는 함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갓길에는 방향표지판, 이정표, 주의안내판 등 교통질서 유지에 소요되는 보장장치가 없어 운전에 많은 불안과 위험, 그리고 무질서와 혼잡이 도사리고 있다. 그럼에도 혼자 빨리 가려는 이기적인 욕심에서 짐짓 갓길을 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에 반해서 제길은 멀어 보이고 속도가 더딘 .. 더보기 이전 1 ··· 2641 2642 2643 2644 2645 2646 2647 ··· 29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