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리스 노블리제 노블리스 오블리제. 명예(Noblesse)만큼의 의무(Oblige),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프랑스 말이다. 초기 로마시대에 왕과 귀족들이 보여 준 투철한 도덕의식과 솔선수범하는 공공정신에서 비롯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민주주의가 그렇게 발달했다는 유럽에서 지금도 귀족들이 ‘불평등하게’특별한 대접받을 수 있는 이유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정반대로 노블리스 노블리제다. 명예(Noblesse)만 있고 의무는 없다(No-Oblige)는 말이다. 국가를 위해 평생 몸바쳐 일한다고 입에 침도 바르지 않는 장관님을 비롯한 고위공무원 등 사회 지도층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의 자식 군대 면제율이 높다는 사실은 이제 뉴스도 아니다. 비겁한 사람들이다. 누릴 것은 누리되 할 것은 하지 않는 부.. 더보기 이전 1 ··· 2644 2645 2646 2647 2648 2649 2650 ··· 29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