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아낙네들 이야기 지난8일 지역에서 봉사로 한 평생을 지내는 아낙네들이 모여, 불우이웃돕기 김장을 담구고 있다. 어떤 이들은 그저 하고 넘기겠지만, 봉사란 해 본분들이 아니면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어려운 일이다. 매해 이맘때만 되면 이 아낙네들은 배추와 무우를 준비, 날을 잡아 김장을 담군다. 그리고 불우한 노인, 걸식아동, 홀로 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찾아 김장을 전해 준다. 누가 해라서 하는 것도 아니고, 또 그 일을 해서 누가 칭찬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아낙네들이 힘을 모아. 우리 이웃에 이런 불우한 이웃들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하는 것이다. 올해로 30여년을 이런 아름다운 일을 하고 있으니, 누가 그들의 아름다운 이 사랑의 정성을 알랴마는....그래도 그들은 추운 날씨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정성이 담긴 김치를 담군.. 더보기 이전 1 ··· 2759 2760 2761 2762 2763 2764 2765 ··· 29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