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용눈이 오름

가볍게, 가볍게, 제주엔 흔한 꽃입니다.  고인의 영혼처럼 맑게 피었습니다.  무명 사진가가 떠난 후 이 갤러리는 명소가 되어 젊은 외지인,  특히 올레꾼들이 많이 찾는 답니다. 더보기
한라산의 아름다움 이 부근엔 용눈이 오름, 손지 오름, 다랑쉬 오름, 아끈 다랑쉬 오름 등 등 오름 군락. 오름 360여개 중 제일 높은 곳이 '높은 오름' 이다. 더보기
아름다운 뷰파인더(4) 용눈이 오름입니다. 이곳에 눈이 쌓이길 기다립니다. 더보기
마음의 고향(22) 제주도 한우(소), 용눈이 오름에 소들이 방목상태에서 한가하게 풀을 뜯고 있다. 제주는 소를 이렇게 양육한다. 건강하게 보인다. 더보기
마음의 고향(21) 용눈이 오름에 소들이 한가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다. 한가운데 부자집(?) 가문인가 돌담을 두른 산소가 눈길을 끈다. 소가 들어가지 못하게 방목을 한 산담도 돋보이지만 산담 밖에 풀을 벤 흔적이 '자손들이 조상을 정말로 공경하고 있다'는 감을 갖게 한다. 본받아야 할 대목이다. 더보기
마음의 고향(20) 나이 들며, 고향이 문득 문득 생각납니다. 귀소성 일까요? 유년을 살았을 뿐인데... 지난해 까지는 한라산이 좋아 15회 정도 올랐습니다. 언제부터 고향 언저리에 '오름'에 끌려 지난해 12월엔 두번이나 갔다 왔습니다. '용눈이 오름'은 배병우 선생이 사진으로 알려졌고, 고 김영갑씨도 오름을 찍어 발표를 했습니다. 유홍준 선생도 '다랑쉬 오름'을 오름의 여왕이라고 극찬하며 7번 정도 올랐다고 '문화답사기'에 기록했습니다. 더보기
오름을 찾아서(7) 다랑쉬 오름에서 바라본 '용눈이 오름' 경사면을 오르는 산행인지라 다리 힘이 풀렸다. 그러나 능선들이 눈 앞에 들어오며 언제 그랬느냐는 듯 가슴이 확트여, 사방에 상상할 수 없는 풍광 그 형체미에 입을 다물게 하였다. 역시 오름의 왕국, 다랑쉬 오름이구나..../// 더보기
오름을 찾아서(6) 높이가 382m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직선 코스라서 오르기가 힘들었다. 타이어를 짤라 갈지자 코스로 쉽게 오르도록 편하게 새길을 놓았으나, 그러나 힘들었다. 가을 억새가 빛을 내는 풍광이며, 멀리 용눈이 오름이 전력풍차와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더보기
오름을 찾아서(5) 제주 용눈이 오름, 저녁 시간대 찍은 것이다. 유홍준 교수가 지난 9월15일 '나의 문화답사기'에 기록, 하루 약 4백여명이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유명한 명소가 됐다. 저 웅덩이엔 산소(무덤)이 거룩(?)하게 자리 잡고 있었는데, 하도 오름을 찾는 이들이 많아 시끄러워 이장(옮겨)했을까. 명당인 것 같은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