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천천히 생각하렵니다 '눈물처럼 뚝뚝....바람처럼 사르르...' 절망적이고 비통한 감동만을 받았다고 뭘러는 '겨울 나그네'에서 말합니다. 그래서 겨울나그네가 되고 싶습니다. 가긴 가야는데... 시간이 맞지 않습니다. 그래도 시간을 만들어야죠... 그래서 11월은 참 힘든 계절입니다. 한해의 어쩡쩡한 '끝'이어서 그런가요..., 더보기 이전 1 ··· 1979 1980 1981 1982 1983 1984 1985 ··· 29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