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묘' 잡초 솎아내며 음덕 기린다 '이미지' 지난 3일부터 2박3일간 벌초를 다녀왔다. 태풍 나비 탓으로 날씨가 흐려 아름다운 제주 풍광을 아!하고 느끼지는 못했다. 그러나 '성산일출봉-파도-코스모스-오름'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역시 빛이 없으니, 시원치 않다., 이문제 인형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추석을 10여 일 앞두고 사람들은 조상들 묘를 돌보기 위한 준비로 서서히 바빠진다. 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 밀어두고 가족과 친지와 함께 자신들을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조상을 찾아 정성을 들인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가슴 뿌듯한 풍경이다. 벌초 자체는 독특한 풍습이 아니지만 음력 8월 초하루라는 특정한 날을 기준으로 온 집안이 함께 벌초를 하는 모습은 독특한 풍습임에 틀림없다. 벌초는 지역에 따라 청명·한식·추석 절기 등 1년에 한.. 더보기 이전 1 ··· 2791 2792 2793 2794 2795 2796 2797 ··· 29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