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씨의 친일 가급적 시사에 대한 글을 쓰지 않을려 한다. 그러나 천성이 그래서 그런지 보고 넘기질 못할 일이 생기면 근질근질 또 글을 써야 직성이 풀린다. 나는 라이브러리는 아니다. 그러나 나의 오디오 장엔 그가 모 탤런트와 미국서 결혼한 후, 이화여대에서 기념공연을 한 음반이 꽃혀 있다. 그 음반엔'최진사 댁 세째딸, 세노야, 등 그 시대를 저항하는 듯한 노래가 담겨있어 지금도 즐겨 듣는다. 그렇게 우리에게 친숙한 그가 어떻게 친일소리를 뺏어내 우리들 마음을 울적케 하는지.. 원래 의상도 제멋대로, 자기 노래 한곡 없이 남의 노래만 불러 힛트한 자유분망자라서 헛소리 한 것일까 생각도 해본다. 그러나 선듯 ...., 누드촌에서 살아본 경험담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의 말로는, 바깥세상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과는 다르.. 더보기 이전 1 ··· 2836 2837 2838 2839 2840 2841 2842 ··· 29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