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는 곧 책임이다 ‘窓의 이야기’ ‘가을 이야기만 읊어 내지 말고, 시류에 대해서 쓰세요’ 같이 근무하는 기자의 직언이다.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다. 그러나 시류 꺼리는 홈피 성격상 조금 그래서...우리가 늘 구가할 자유와 책임에 대해 긁적거렸다. 앞으로 시류, 세상이야기 등도 진하게 쓸 것이다. 이 사진도 2003년 9월16일 고창 선운사에서 찍은 것이다. 정확치는 (?) ‘원불교’ 신자인 듯 했다. 까만 치마에 흰 저고리를 입고 차 한 잔 하고 다실을 빠져 나가는 일행 중 한분의 뒷모습을 “참 자유롭다” 고 느껴 렌즈에 포착한 것이다. 민주주의는 인류가 만들어 낸 최고의 가치 체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민주주의를 교육의 이념이며 또한 우리가 추구하는 이상으로 삼고 있다. 민주주의의 가치 속엔 자유라는 으뜸가는 요소가 있.. 더보기 이전 1 ··· 2877 2878 2879 2880 2881 2882 2883 ··· 29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