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향...바다 "쉬우니까, 간단하니까, 편안하니까, 손에 익숙하니까" 사진작가에게 카메라는 신체의 일부와 같다. 몸의 일부이기 때문에 악수하듯, 서로 포옹하듯 나의 시선을 찍는다. 더보기 성산 일출봉에 안개 흐르다 신양리 섭지코지 가는 포인트에서 바라보면 작은 일출봉이 일출봉과 겹쳐 보인다. 바다에 부잣배가 한가히 노닌다. 누굴까? 지난17일 오전11시경 촬영한 것입니다.> 더보기 영화 '건축학 개론-서연의 집 카페 나는 유년을 제주인 고향에 살았다. 10살까지... 지금, 잊고 있던 고향이 추억의 커튼을 살며시 밀어 올린다. 밥 짓지는 연기, 뺨이 붉은 아이들, 화롯가 이야기, 유성이 흐르는 밤.... 그 아련한 무지갯빛 추억의 프리즘, 떠다니는 구름에 실려 세월이 간다. 고향이 온다. 추억은 언제나 아슴푸레하기만 한 내 기억 속에 한 페이지처럼 추억은 곳곳 묻어 나를 멈추게 한다. 지난 17일 당일치기로 집사람과 제주도를 다녀왔다. 올 들어 '쉼터'를 위해, 건축공부를 하고 있다. 비전공자가 건축을 공부하기엔 어렵다. 오죽했으면, 잘 아는 동생이 ‘형님처럼 하면 집 못 지어요.’했을 까? 맞는 말이다. 섭섭한 느낌이다. ‘초보 집짓기’책에서 개념을 익히고, 온 라인을 통해 건축에 대한 정보를 접하다보니. 재미가 .. 더보기 용눈이 오름(33) 더보기 용눈이 오름(32) 더보기 용눈이 오름(31) 더보기 용눈이 오름(30) 오름을 오르면, 또 하나의 오름이 나온다. 삶 하나를 떠나 보내면 또 다른 삶이 찾아든다. 도대체 왜 오름이 좋은지 스스로에게 묻고 묻는다. 오름이 마음을 불러서겠지. 더보기 그대와 걷고 싶은 길 혼자 걸어서 좋은 길이 있고 둘이 걸어서 좋은 길이 있다. 더보기 제주 길에...용눈이 오름 제주에서 돌아왔다. 용눈이 오름에서 첫 안개를 만났다. 아침부터 날씨가 흐려 혹시나 했는데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안개가 자욱했다. 김승옥의 무진기행이 뇌리를 스친다. 비옷을 걸치고 안개속을 걸으며 발걸음을 옮겼다. '너 어딜 가고 있는거야!' 자문해 본다. 온몸을 휘감는 안개에 마음이 가라 앉는다. 음이온이 발생해서인지 머리가 확 맑아진다. 한참 걸으며 '나는 이곳에 왜 오는것일까' 봉긋한 오름이 선이 예뻐서일까, 아니면 무언가 알수 없는 영혼을 찾아서일까. 안개를 헤집고 뭔가 찾으려 애써 보지만 오름의 형상이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안개를 쫓아 가본 일은 평생 처음이다. 언제 부터인가 '환상'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은 했다. 고 김영갑의 용눈이 오름 작품에서다. 그는 왜. 이 오름을 사랑했을까. 그리고.. 더보기 다랑쉬 오름 지난 7일 오후 귀부차 제주 공항으로 오다가 '다랑쉬 오름'에 흐림이 살짝 걸쳐... 아래 사진은 용눈이 오름에서 한컷 한 사진이다. 더보기 이전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 2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