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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나에게 무엇을... 지금 이곳, 오직, 꿈꾸는 일에는 늦음이 없다. 더보기
봄의 향연 더보기
봄날은 그저 간다 너를 만나 기뻐 웃고 나이 든 심신에 봄날은 간다. 더보기
4월...제주의 봄 정오 가까이 되어 비가 멎었다.카메라를 챙겨' 일출봉' 광치기 해안에 갔다."태양은 구름을 가르고 그 따사로운 얼굴을 내밀어그 빛살로 사랑하는 바다와 대지를 씻고 닦고어루만졌다." 더보기
마음의 고향(48) 가족이 함께 갯벌에서 반지락 작업을 한다. 행복해 보인다. 아비는 찡그린다. 바지 가랭이를 잡고 얼굴을 쯩그린다. 아비는 빨리 집에 갔으면 하는 모습이다. 휴일인데 집에 가서 쉬고 깊은 표정이다. 그러나 가족들은 바닷가 갯벌에서 하루가 그리 좋을 수 없다. (2015.3.21.) 더보기
제주의 봄 "우리들 가장 아름다운 날들의 덧없는 기쁨을 맛보게 해다오..." 해가 뜨면 망망대해, 해가뜨면 파도, 정말 좋아요. 그리고 사라질 걸 압니다. 내가 늙어가고 있으니까요.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쏟아졌다가 이네 사라져버리는 저 햇살과 같은 없어질 걸 이미 알고 있는 것이 삶의 기쁨이 '덧없다'는 것이죠. 더보기
마음의 고향(47) 봄날은 간다. 더보기
마음의 고향(43) 제주 고향집.... 할아버님이 생전에 사랑하던 4백여년된 동백꽃. 기장서 제주에 입도할때... 할아버님 마음은 알수가 없다. 유년시절 조부모와 함께 거주하던 초가집은 간데 온데 없고, 120여년만에 흔적을 기억하려 손자가 '세컨하우스'를 지었다. 토종 동백꽃이 선홍색,,. 오묘하다. 더보기
마음의 고향(42) 추운 날씨인데요. 여기... 제주 중문 바닷가에서 봄을 맞이합니다. 이곳에서서 봄을 마음에 답습니다. 우울했던 마음의 그늘들이 햇살의 손 끝에서 하나하나 지워져 갑니다. 이젠, 마음의 그늘이 지워지고 그 자리에 맑음이 동백꽃 처럼 자리합니다. 올해 그렇게 마음의 온도를 높이고 마음의 조도까지도 밝게 하겠습니다. 더보기
마음의 고향(37) 돌아보면언제나 네가 있었다. (시흥포구에서 반지락을 캐는 여인. 2015. 1.6 오후 4시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