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 날은 간다 몇 년전 시인 100명에게 애창곡을 물었더니 '봄날은 간다'(손로원 작사, 박시춘 곡)을 가장 많이 꼽았다 한다. '시인 세계'의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랫말'조사에서 였다' 대중가요가 시인들의 애송시 대접을 받은 셈이다. 천양희 시인은 '이 노래만 부르면 왜 목이 멜까'라고 했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라는 첫 구절을 부를땐 아무렇지도 않더니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따라 울던' 이 대목을 부르고 나면 나도 모르게 슬픈 무엇이 느껴졌고 눈물이 나려고 했다. '봄 날은 간다' 란 제목을 단 시도 많다. '이렇게 다 주어버려라/ 꽃들지고다/(....) /지상에 더 많은 천벌이 있어야겠다./ '봄 날은 간다'/고은은 봄날의 허무속에서 퇴폐와 탐미를 찿았다. 안도현은' 꽃잎과 꽃잎 사이 아무도 .. 더보기 봄이 갑니다 뼈빠지는 수고를 감당하는 나의 삶도 남이 보면 풍경이다. 15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집 부근에서 가는 봄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저 꽃이 피고 지는 것을 바라보니.... 목가적인 풍경 이었다. 더보기 목련이 질 때 살랑 바람, 목련이 집니다. 희다 못해 고고하더니, 거뭇거뭇 고대 썩어 떨어 집니다. 떨어진 꽃잎엔 며칠의 아름다움은 흔적도 없습니다. 떠날 때 깨끗하게 가야지, 목련 질 때면, 아침마다 속옷 갈아입으시던 할머니 생각이 납니다. 쾌청한 날, 마음의 속옷을 갈아 입습니다. (사진은 14일 부산 해운대 집 주변에서 작업했다. ) 더보기 금정구 명소 벚꽃이 지는 가 봅니다. 범어사에 다녀 왔습니다. 동산 스님 기일이라 노장스님들이 보였습니다. 세월은 빗겨 갈수 없는 가 봅니다. 나이들어 뭐 좋을게 있습니까? 더보기 사람이 그리운 날 꽃길을 걸었습니다. 벚꽃이 터널을 이룬 길을 걸으며 내내 어떤 복이 있길래 이런 길을 걸을수 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꽃길 하나 걷고 푸른 하늘 한번 만나는것도 다 복이 있어야 된다고 밑습니다. 이 아름다움을 만나고 느끼는 일, 어찌 작은 복이겠습니까. 더보기 금정구의 명소...벚꽃 우리 주변에는 집근처에 뿌리를 내리고 봄이면 화려한 꽃으로 눈을 즐겁게 하는 봄꽃들이 쾌나 많다. 그 꽃중 하나가 벚꽃이다. 사람들은 그 고운 벚꽃 자태에 홀려 마음으로 즐거워 한다. 먼저 봄을 느낄수 있는 꽃도 역시 벚꽃이다. 그러나 과연 벚꽃도 사람을 좋아하는 지는 미지수다. 이 벚꽃은 금정구 노포동에서 양산쪽으로 가다보면 녹동이라는 조그만 마을이 있다. 행정적으로 금정구 노포동에 속한다. /5.16당시 어느 권력가가 금정산 자락을 약 5만여평 가량되는 임야에 별장채를 지어 자연을 만끽하며 거주하든 곳이다./ 별장은 노후화 되었고, 입구에서 약 1백여미터 간 양쪽에 벚꽃이 심어져 있고, 또 목련 등 정원수도 가꾸어 놓았다. 알려지지않은 금정산 자락의 명소이다. 더보기 봄은 이렇게 눈물겹다 낙화, 눈부신 한 세월을 내던지는 장렬한 최후, 하염없이 하염없이, 그렇게 봄이 진다. 그래도 서러워 말 일이다. 가지마다 돋는 연두빛 생,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한 새로운 시작, 비에 씻긴 잿빛 가슴마다 푸른 빛이돋는, 봄은 이렇게 끝까지 눈물 겹다. 더보기 금정산 봄꽃을 찾아 봄은 왔다는데, 날이 썩 좋지 않다. 지인이 안내로 금정산 하얀 얼레지를 찾아 갔다. 분홍색 군락지에서 돌연변이로 보이는 하얀 얼레지를 만나다. 금정산을 약 200회정도 올랐는데, 놀라웠다. 그 하얀 얼레지에 그만 고개를 숙이고 왔다. 아침 일찍 해가 돋기전에 한번 더 가 봐야 할 것 같다. 역시 금정산은 야생화의 보고이다. 더보기 매향찾아-범어사 '탐매'차 범어사를 찾아 갔다. 추워서 그런지 아직 청매는 꽃을 피울려고 한창인데, 고당매는 추위탓에...올해는 그렇게 가는가 보다. 더보기 목련이 핍니다 살랑 바람, 목련이 핍니다. 희다 못해 고고하다. 4월 중순쯤, 거뭇거뭇 고대 썩어 떨어지겠죠. 떨어진 꽃잎엔 며칠의 흔적도 없을 것이다. 떠날때는 깨끗하게 가야지. 이별에도 에의가 필요하니까. 더보기 이전 1 ··· 178 179 180 181 182 183 184 ··· 2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