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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겨울이면 생각 나는 곳 제법 쌀쌀해진 바람에 코끝이 시려온다. 고향집의 뜨근뜨근한 아랫목이 생각나는 겨울, 이곳에 가고 싶다. 제주 다랑쉬 오름앞 아끈 다랑쉬이다. 이곳엔 제주4.3사건이 아픔이 잔재해 있다. 멀리서 카메라를 들이 댔으나, 다랑쉬 오름 위 까진 올라가 보지 못했다. 더보기
경주 보문단지의 아침 경주의 아치인 첨성대를 숙박 업소 베란다에서 한컷 하였다. 뭔가.. 느낌이 좋은 아침. 흴튼 호텔도 불경기 탓 인지, 한식음식점 운영자를 찿는 헌수막이 걸려있어 눈길을 끌었다. 배병우씨 경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뛰어난 문화유산을 작업한 사진전을 볼수 있었다. 더보기
가을 떠난 경주... '낙엽을 줍는다고? 어린애도 아니고 나이든 어른이 창피하게....' 가을은 이미 가고, 낙엽은 바람에 나 돌며 많은 여운만 남깁니다. 더보기
눈이나 내렸으면 가을이 떠난 경주를 간다. 한 이틀 쉬고 올 예정이다. 삼릉도 가보고, 잎새찾아 불국사도 들러볼까 한다. 밖에 나서니 왠지 가슴이 시리다. 먼 하늘을 본다. 눈이나 내렸으면..... 더보기
한라산의 서정  눈감아도 보일듯이 새하얀 눈밭에서 일어나는 한라산 그리움, 저 산언저리 아름다운 추억들의 향기를 품고 함박눈이 소복하게 쌓여 가네. 더보기
기억의 저편...한라산 윗세오름 대피소 겨울 아침 유리창에 성애가 낀 걸 본적이 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 유리창에 에쁜 얼음꽃이 피는데, 도시생활하면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풍경이죠 한라산 윗세오름 대피소에 본 아름다움을 찍어 둔 것입니다. 휴데폰을 황금통에 빠뜨려 끙긍거리며 꺼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다 추억이다. 더보기
감나무에 풍경화 열렸네! 범어사 감나무에 주황색의 열매가 매달려 있다. 탐스럽다. 아마도 까치밥으로 남겨 두었나 보다. 더보기
부산의 가을 명소 '범어사' 가을이 저만치 멀리 멀어져 간다. 겨울은 문 앞에서 서성거린다. 벌써 12월, 잠든 진달래를 다시 깨우는 때 아닌 이상고온 현상이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기도, 거리의 풍경은 가을의 끝물이다. 아침저녁의 스산한 바람에 목덜미는 자꾸 움츠려들고 도심의 나무는 벌거벗기 직전이다. 누군가에 뼈에 사무치는 외로움과 설움을 일으키고, 누군가에겐 잊을 수 없는 낭만과 추억을 안긴다. 바람은 스산하고 공기는 맵차지만- 아니 오히려 그래서 맞잡은 가족, 친구, 연인의 손은 더 따스하다. 이 땅의 사계절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고즈넉한 가을, 바스락 바스락 낙엽을 밟으며 가을을 떠나 보네는 일은 빼먹지 마시길, 몸이 무겁거나 마음이 바쁜 분들을 위해 부산의 대표적인 단풍명소 ‘범어사’에서 가을 이미지를 10여일 앵글에 담았.. 더보기
한라산의 추억(2) "내가 한라산에 가는 것은 산에서 살기 위해서가 아니고 ,세상을 산처럼 살기 위해서다" 집사람이 내게 한라산에 가는 이유를 물었을때, 나는 이렇게 대답한 적이 있다. 실제로 나는 한라산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운다. 탐욕을 버리고 살아가라는 산의 교훈을 배우고, 남을 배려하며 생활하는 가르침을 받는다. 이렇듯 인간이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마음만 갖추고 잇다면 산은 수많권의 책이 되기도 하고, 옛 성현들의 주옥같은 말씀이 되기도 한다. 더보기
설국의 한라산...추억 켜켜이 쌓인 눈이 자아내는 설경은 한라산의 독특한 풍광입니다. 가끔 이때면 발작하며 그리는 것도 그 풍광 때문입니다. 화구벽과 장구목 능선, 만세동산, 눈보라속 선작지왓. 그립습니다. 또, 부드럽게 솟아오른 윗세오름의 세능선과 불끈솟아오른 화구벽을 배경으로 펼쳐진 꽃의 바다는 한라산이 품은 신의 정원, 바로 그것입니다. 이른 아침이나 저녁무렵. 등산객이 뜹해질 무렵에는 수십마리의 노루들의 먹을 것을 구해 돌아다니는 진풍경을 만날수가 있습니다. 그 광활한 설국, 한라산 만세동산, 아 하는 단말마의 감탄이 불현듯 다가서는 꿈결같은 광야, 바로 만세동산입니다. 가야지~ -사진은 2007년 1월21일 작업한 것입니다.- *새로 지은 윗세오름 산장입니다.- 처마에 고드름이 맺혀 있습니다. 기온이 영하 15도 일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