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운대 북극곰 수영대회.... 해운대 북극곰 수영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입수하는 분들은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멍하니, 수평선을 봅니다. 그러면 그 수평선 끝에 내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아득한 거리에도 불구하고 나는 수평선이 되어 물결에 흔들리는 것을 느낍니다. 더보기 가냘픈 여성의 오름..용눈이 오름 제주사람들은 매일 한라산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말없이 제주를 지켜주는 산이 바로 한라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라산은 제주이고, 제주의 혼이자 제주를 지키는 대들보다. 용눈이 오름은 유순하고 동서남북 어느 곳에서 보나 둥그스름한 모습이 한결같아 보는 이로 하여금 믿음직스럽고 후덕한 느낌을 갖게 해준다. 그렇지만 일단 그 품안으로 들어가 보면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탄성을 자아내도록 한다. 보기엔 밋밋한 봉우리지만 오름에 올라서면 곡선미에 놀라게 된다. 나선형으로 굽은 오름의 선이 마치 완만한 파도 같다. 오름 위를 걷다보면 동서남북의 풍광이 전혀 다르다. 용눈이오름은 제주의 독특한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올라, 잠시 명상에 잠긴다. 글을 쓰며 살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 더보기 다대포 일출과의 만남 다대포 포구에서 아침 해를 찍었습니다. 해는 바다에 멋진 그림 하나를 선물하고 사라져 갑니다. 그 떠나는 햇살이 장중하고 고요하고 또한 아름답습니다. 새벽길을 달려 간 다대포, 비릿함이 옛 포구는 아니었습니다. 해가 뜨면서 바다도 바람도 모두 숨을 죽이는 것은 해 걸음이 남기는 그 장중한 행보를 보기 위해서 일겁니다. 해처럼 떠나고 바다처럼 이별을 안을 수 있다면 세상의 모든 이별이 아름다울 수 있으리라는 진실 하나를 깨닫는 아침이었습니다. 더보기 인생이 무상함을 느낍니다 세월이 가고 옵니다. 간다는 것은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고, 온다는 것은 추억과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찾아온다는 의미입니다. 수평선 멀리 떠오르는 태양의 장중함을 보며 마음을 모아 내 가슴 안에 찬란함을 담습니다. 언제나 진리의 길을 걷겠다고, 송정 바닷가는 아침을 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건강을 챙기고, 떠오르는 태양이 그 찬란함을 마음에 간직하기 위해서 입니다. 간 길에 조금 시간을 더해 임랑 ‘묘관음사’에 대밭에 다녀왔습니다. 하루내 마음이 불편합니다. 더보기 그 친구가... 오래된 친구는 언제 만나도 반갑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잊게 하기 때문입니다. 삽십여 년 전 만났던 친구를 절간에서 우연히 그때의 모습으로 만났습니다. 칠십이 다되어 가도 젊은 그때의 모습 이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어, 몰랐는가? 아는 기색이 없었습니다. 포행을 하고 있어 같이 간 분도 있어 눈을 돌렸습니다. 이야기하면 깁니다. 얼핏 생각이 떠올랐는지 선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에. 세월이 무상함을 느끼게 합니다. 더보기 금정구에 정계 거물들 찾아 소한(小寒)을 지나며 추위가 맹위를 떨쳤다. 새해 벽두부터 금정구엔 정계거물(?)들이 뉴스의 초점이 되며 찾아들었다. 금정구는 말대로 살기좋은 곳인가(?). 3일엔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금정산을 등산차 찾아들었고,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민원해결차 금정구청에 6일 들렸다. 기자회견장에는 무려 20여명기자가 취재 열기 중에 본지 최 기자가 민감한 사안을 질문 화제가 됐다는 뒷소문이다. 더보기 희망의 해야 솟아라 새해가 수평선 위로 찬란한 색채의 교향곡과 함께 동해를 떠받치며 장엄하게 또 오를 것이다. 서른 세 번 울리는 제야의 종소리 속에 새해가 밝은 것이다. 경인해 첫날은 날씨 탓에 찬란한 색채의 해를 보지 못했다. 아쉬움만 남긴것 같다. 내년 첫날 해를 기다리며 찍어 두었던 아침해를 올린다. 청안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한 해를 되돌아 보며 한 해를 돌아보면서 나는 어떤 일을 했는지 되돌아봅니다. 잘 산 해였는지, 아니면 허송세월만 했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축제일 -크리스마스 25일은 '크리스마스'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이 날은 축제일로 되어 있다. 누구에게나 축제일은 좋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선물의 꿈이 있는 이 날처럼 기쁜날도 드물 것이다. 그러나 예전같으면 캐롤송이 축제분위기를 들뜨게 하는데, 차분하다. '사람들의 발길도 자선남비 앞은 그냥 지나쳐 버리고 만다'고 언론은 보도한다. 서글픈 일이다. 더보기 보고 싶은 것을 보고, 찍고, 느끼고..., 강양항의 바다는 순합니다. 그것은 마치 처녀 같습니다. 할말이 많지만 부끄러워 차마 말하지 못하는 처녀를 닮았습니다. 아침해가 뜨는 시간에 이 처녀같은 '진하해수욕장' 바다의 말을 듣습니다. 강양항에서 아침을 찍으며 나는 바닷물에 씻기는 마음도 봅니다. 물결이 어깨동무하고 다가와 모래사장을 들고 날 때마다 마음에 번뇌도 씻기어 가는 것을 봅니다. 몹시 추운 날이고, 명소로 알려진 탓인지 사진 동호인들이 많았습니다. 나는 바닷가에 자리한 돌들 위에 서서 아침을 기다리며 저 먼 수평선을 넘나드는 물결의 유희를 바라봅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평화로울 수 없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순한 물이 들고나는 아침 바다에서 나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과 만난 것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180 181 182 183 184 185 186 ··· 2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