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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 나쁜 생각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수레바퀴가 수레를 끄는 소를 따라가듯 불행이 따른다. 좋은 생각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너의 그림자가 너를 떠나지 않듯 행복이 너를 따른다. ...법구경 더보기
나는 발견했다 우리가 매일 세수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매일 더럽혀지는 까닭입니다. 어제 했다고 해서 오늘 세수를 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놀림을 당하기 일쑤일 겁니다. 그런데 세수는 매일 하면서 마음은 왜 매일 다듬지 않는지요? 한번 마음을 정결히 가졌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마음이 깨끗한 것은 아닙니다. 어제 먹은 뜻을 오늘 새롭게 하지 않으면 그것은 곧 우리를 떠나고 맙니다. 세수하기 전 마음부터 먼저 다듬는 것. 몸보다 먼저 마음가짐을 정결히 하는 것. 그것이 훨씬 바람직한 생활태도라는 것, 아시겠지요? 더보기
오늘 문득(3)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며칠 무더위 탓에 글을 놓고 있었습니다. 마음이가뿐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법구경을 들췄습니다. 삶에 지혜라 여겨지는 글귀라 옮겨 놓습니다. ‘악(惡)의 열매가 맺기까지는 악한 자도 행복을 맛본다. 그러나 악행의 열매가 익었을 때 악한 자는 악업을 받는다. ‘그것은 내게 가까이 오지 않을 것이다’ 라고 악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방울물이 고여서 항아리를 채우나니, 조그만 악이라도 쌓이고 쌓이면 어리석은 자는 악이 가득 찬다. ‘순진하고 티 없는 이를 해치려는 자는 도리어 갚음을 받는다. 마치 맞바람에 던진 먼지가 되날아오듯.’ ‘하늘에도 바다에도 산 속의 동굴에도, 사람이 악행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곳은 아무데도 없다.’ 더보기
아침 명상 하늘에서 소낙비가 내리는 것은 나를 향한 꾸중이고, 잔잔한 햇살이내리는 것은 나를 향한 칭찬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바람이 세차게 부는 것은 나를 향한 나무람이고, 미풍이 가볍게 부는 것은 나를 향한 칭찬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비가 오고 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은 우울하고, 햇살과 미풍이 함께 하는 날은 명랑하고 행복합니다. 그런 날은 누군가 무엇을 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은 이렇게 달라 집니다. 사람들은 다 관계를 가지고 살아 갑니다. 그래서 누군가 던지는 비난과 칭찬의 말 한마디가 우리 마음에 파문을 남깁니다. 비난의 말은 가슴에 파도를 일으키고, 칭찬의 말은 우리 가슴에 물결의 춤을 남깁니다. 물결의 춤을 따라 우리도 춤추게 되고 마음속 파도를 따라 우리 역시 격노하게 됩니다. 누.. 더보기
해운대의 하루(?) 무더운 안개와 땅과 바다에 드리워진 그림자. 숨막히는 뜨거운 여름날이 그 모습을 확실히 드러내기 시작한다. 동백나무의 깊은 그림자가 누운, 잔잔하고 고요한 해운대 바닷가는 마치 침실 거튼을 열면 갑자기 드러나는 한밤중의 전경처럼 무덥고 노곤한 모습이다. 지금 해운대는 동백나무가 푸른색. 청록색의 색조를 퍼뜨리면서 바닷가 길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더보기
이것이 그것이다. 이것을 보라 사진에 전력을 경주하려면 인생의 우여곡절을 경험한 성숙함과 심미(深味)가 필요하며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 됩니다. 암중모색을 거듭 하면서 노력을 쌓고, 상처를 입으면 다시 일어나고, 삶과 싸우면서 자기의 작품을 민중에게 바치는 기쁨을 음미해야 할 것입니다. 진실은 위대합니다. 거기에는 끈질긴 생명이 있습니다. 억압과 거짓의 신전(神殿)을 무너뜨리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사진은 그것을 해낼 수 있는 강한 힘이 있습니다. 더보기
'지금 그리고, 여기' 사람에게도 자연과 다를바 없는 여러가지 길이 있습니다. 아무런 역경과 장애물 없이 순탄하게 펼쳐저 있는 고속도로가 있는가 하면, 계곡을 남고 또 가시덤불을 해쳐 나가야 하는 오솔길 인생도 있습니다. 그 길을 선택하고 걸어가야 하는 주체는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자신의 결정에 따라 우리 앞에 놓일 길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은 고속도로를 통해 순풍에 돛단 듯 순탄하게 편리하게. 그리고 빠르게 인생길을 가려고 합니다. 덜거덩 거리는 자갈길이나 힘겨운 언덕길. 그리고 발 아래 가심덤불이 있는 오솔길은 우매하고 어리석은 자가 가는 길이라고 단정 짓습니다. 물론 모두가 여유가 있어 고속도로를 타고 빨리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면 좋겠지요. 그렇지만 솔바람과 산새들의 노래를 음미하며 오솔 길을 헤치고 온 자.. 더보기
아무도 가지 않은 길 위에서 우리는 흔히 인생을 길에다 비유하곤 합니다. 한번 들어서면 가지 않을 수 없는 길 같은 것이라고 말입니다. 가다보면 예기치 않았던 장애물을 만날 수 있고,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로운 길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 이 ‘인생’이라는 길에는 동반자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아무도 가본 적 없는 길이므로 ‘이정표’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자기 혼자서, 그리고 자신의 힘만으로 걸어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길인 것입니다. 하지만 행여 두렵다고 떨지는 마십시오. 내딛는 발걸음만 힘차다면 그 길엔 새 소리와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반겨 줄테니까요. 더보기
‘대상’ 소감을 쓰면서 부산사진 대상 소감을 쓰면서 사진을 다시 생각합니다. 진실한 사진이란 서민적이고 사람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예술이 현란한 색채로 아름다운 풍광만 담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단정적이지는 않지만, 인간의 고뇌, 인간의 진실을 나타내지 않을 때는 작품이라 운운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작가정신은 곧 건강한 비판정신이며, 진정한 사진작가는 언제나 소외된 계층의 편에 서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간 사진활동을 도와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보기
해운대 바닷가를 거닐며 무덥습니다. 후덥지근한 동남풍이 마음을 괴롭힙니다. 인간이 자연에게 준 괴로움이 우리들에게 배로 고통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한번 보십시요. 해운대를 둘러싼 비둘기집(아파트), 건설사들은 법을 내세워 고층 아파트를 명물인것 처럼 경쟁하면서 지어 댑니다. 그런 틈바구니속에 서민들은 손을 놓고, 관공서는 법대로 했다는 소리에 선량한 우리들은 말문을 닿아버립니다. 지난1일 개장한 부산해운대 해수욕장은 한산합니다. 비치파라솔장사들도 '더위가 오라'며 한탕할 채비를 하지만. 아직은 손님이 많지 않습니다. 바다는 어른들도 좋아하지만. 방학인 25일경이 되야 전국에서 어린이, 젊은이, 가족들끼리 몰려 올것 같습니다. 걱정입니다. 옛 지형이 바뀔정도로 해운대 주변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자자손손을 위해 보존되야 할 우리 .. 더보기